합격자수기

통신설비기능장 합격수기
바람의노래 / 2018-12-14 13:37:29
  • 2018년 통신설비 기능장 필기 교재를 구입후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전기기능장을 취득한 후라 시험 응시가 가능했습니다...필기 책 구입부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뒤늦게 교재를 구입하니 시험이 3주가량 남아 있었습니다..퇴근후 도서관에 들려 알지 못하는 분야의 책을 처음에 그냥 읽고,두번째도 그냥 읽고 세번째 부터는 해설과 함께 정독을 해 나갔습니다.그렇게 하니 5번 정도 보게 되더라구요..그렇게 해서 필기는 합격을 했습니다..필기 발표 얼마후 바로 실기 시험일정이 나오더라구요.그래서 남들이 추천해 주는 **에 있는 학원에 접수를 하고 주말 마다 학원을 다녔습니다.처음에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시간이 지나니까 이해가 되고 맥이 잡히 더라구요..그런데 문제는 왕복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거의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러니 거리에 시간을 반은 소비하게 되는셈이 된거죠...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가 더 생겼습니다..시험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이 몰리면서 장비를 다룰 시간이 점점 더 적어 졌습니다.시험 보기전 2일 연차를 냈는데도 사람이 많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그렇게 실기시험을 치르러 시험보기전 대전으로 내려 갔습니다. 시간에 맞게 과제를 끝내고 네트워크 작업만 남겨 놓은채 합격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작업중 의도치 않은 맨붕이 와 헤매다 ping한번 못보내고 실격 되었습니다..그렇게 시험이 상처가 아물어갈 무렵 이왕이면 가까운 곳으로 학원을 옮겨야 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알아 보던중 수원제일탑기술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원장님과 통화후 등록을 했습니다.일단 기본적으로 하루 2시간의 시간 절약은 덤 이었습니다..사실 먼저 다닌 학원에 비하면 장비는 많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학원 수강생이 많지 않다 보니 적은 장비로도 충분히 내실있는 연습을 할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11시경까지 가도 연습할수 있는 자리가 항상 있었습니다. 한 번 준비를 했던 저로서는 제일 만족스러운 점이 었습니다.어째든 2번째 시험 보기전 까지 연습은 충분히 했으니까요..그런데 이 학원은 좀 틀린게 있습니다..블레드 보드에서 저항값을 눈으로 읽게 시키더라구요..처음에 어색했습니다..먼저는 테스터기로 일일이 찍었거든요..몇일 연습을 하니 놀랍게도 테스터기가 필요 없더라구요..그리고 장점이 하나 있는데 저항이 잘못 꼿힌 경우 바로 찾아 낼수 있었습니다.저는 사실 이방법이 저한테는 블레도보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좋은 방법이 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ic 배열순서 였습니다...원장님 께서 알려주신 배열대로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 단축은 물론 전선수가 줄다 보니 오류 확률이 현저히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이번 시험에는 한번에 완료 됐으니까요..또하나 네트워크 선생님은 현직에 계시는 분이라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먼저 학원에서 배운 거랑 약간 차이가 있어서 저 나름대의 방법대로 준비를 했습니다. se0/0 비트수 바뀌는 부분에 대한 대응 준비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처음 시험 보았을때 여기서 맨붕이 왔었거든요.어째든 이번 시험을 준비 하면서 애써 주신 원장님과 네트워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새롭게 시험을 준비하는 분께서는 수원에 있는 제일탑기술학원에서 통신설비기능장을 준비해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기능장은 많이 연습 할 수 있는 곳이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 (success)
    • 관리자 [2018-12-18 12:09:23]
    • 안녕하세요? 제일학원입니다. 바람의노래님 시험 준비하느라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고개숙여 축하드립니다.
      다음주에 이번시험에 응시하신분들 모여서 간단하게 회식을 할려고합니다. 거리가 가까우시면 참석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